본문 바로가기

5분 마케팅 상식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귀찮으신 사장님들, 그래서 남한테 맡길건가요



(- 트위터매니아 박용만 회장님)


트위터랑 페이스북, 또는 기업 홈페이지는 기업의 identity입니다.

기업이 TV광고에서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듯

SNS는 기업의 이미지와 직결됩니다.


남들은 다 하는데

나는 페이스북 관리하기 귀찮아서

외부 업체에게 이 일을 맡기는 기업들이 많이 보이네요



안돼요! 기업이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기업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씀으로써 그 기업의 말투, 성격, 친절함, 이미지 등이 모두 드러납니다.

이런 중요한 이미지를 결정하는 일을 광고업체, 고객관리(CRM) 업체가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넷 소통으로 유명한 기업들인 Dell, Southwest Airlines 임원들이 직접 소비자들과 교류합니다.


그러면서 기업의 이미지를 기업이 직접 형성해가는 거죠.



이걸 그저 QnA 질의응답으로만 보시면 큰코다칩니다.





Dellideastorm이라는 사이트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습니다.

그 중에 좋은 의견이 있다면 실제로 사업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런 기업의 자발적 행동들이 델은 소비자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훌륭한 업체이다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거겠죠?


그리고 한국의 예로 두산인프라코어의 박용만 회장님이 있겠습니다 열성적인 트위터유저십니다.

새로 만든 포크레인 디자인이 상받았다고 에헤헿 좋아서 트위터에 글남기시는 분입니다. 이런 회사 내부소식도 전해주며

두산은 활기찬 기업이다! 라는 느낌이 나게 만들죠. 


이외에도 많은 회사 임직원들이 소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회사내부의 소식도 전해줍니다.

심지어 Dell처럼 소비자들과 사업아이템을 의논하기도 하죠.






고객관리업체는 이런 일들을 절대 못합니다.


절대로 귀찮다고 다른 업체에 맡기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