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월간 app
페이스북은 아직 한국에서 별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말고도 전세계 7개국에서 페이스북의 입지가 상당히 좁습니다.
그 7개국은
한국, 중국, 일본, 브라질, 러시아, 베트남, 폴란드 입니다.
이 나라들은 토종 SNS 파워가 아직도 강한 국가들입니다.
한국은 싸이월드와 네이버 카페가 아직 꽉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카페와 싸이월드의 방문자 당 평균 체류 시간은 각각 60분 정도입니다.
중국은 the Great Firewall로 외국 SNS들의 접속을 아예 원천 차단해놓았구요, 페이스북과 비슷한 Renren을 많이 쓰죠.
일본은 토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믹시 Mixi 를 많이 씁니다.
러시아는 Odnoklassniki 를 많이 쓴다고 하네요.
폴란드는 토종 SNS인 Nasza-Klasa를 아직도 많이 쓰는데, 폴란드 내에서 페이스북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오르컷 Orkut을 주로 씁니다. 오르컷은 세계적인 SNS가 되는 것이 목표였지만.... 브라질에서만 인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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